보도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경비절감의 일환으로 영국 투자은행 부문에서 약 100명을 구조조정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주식·채권거래 중심의 해외 투자은행 부문, 고객자산관리(WM) 등을 포함한 프라이빗뱅킹(PB)·자산운용 등을 통합한 부분으로 이원화한다는 게 골자다. 기존 투자은행 부문에서 스위스 국내 투자은행 사업은 PB·자산운용 부문으로 합쳐진다.
이와 함께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는 2015년까지 40억달러 규모의 비용절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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