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울랄라부부' 2회 연장 확정, 27일 18회로 종영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 제작 콘텐츠 케이)가 2회 연장을 최종 확정, 오는 27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것을 결정했다.
'울랄라부부'는 그 동안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웰메이드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남편과 아내,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진정한 명품연기를 선보인 신현준, 김정은을 향해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쏟아지기도 하였다.
한편, 최근 '울랄라부부'는 여옥(김정은)을 향한 현우(한재석)의 달달 애정공세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가운데, 여옥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칠 것이 예고되며 예측 불가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극의 재미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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