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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경기우려"..코스피 이틀째 1%대 조정, 189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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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1% 이상 빠지며 6거래일 만에 1900선을 밑돌고 있다. 간밤 고용·무역수지 등 미국 지표호조에도 유럽발 경기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한 뉴욕증시와 흐름을 같이하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9포인트(1.23%) 내린 1890.92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6억원, 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32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369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주여 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송장비, 운수창고가 2% 이상 내리고 있고 음식료품, 화학,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오르는 업종은 의료정밀(1.44%) 뿐이다.

대형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9% 내려 1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도 2~3% 동반하락 중이다. 신한지주도 2.36% 조정을 받고 있다. 포스코, LG화학, 삼성생명,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KB금융, LG디스플레이 등도 1% 내외의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160종목이 상승세를. 501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2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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