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 뜨거운 반응
이날 행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등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어윤대회장과 김규복 회장은 개회식이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강연을 경청했다. 어 회장은 "금융회사 CEO로서 전문가들을 통해 금융IT보안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다"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나선 송현 금융감독원IT감독국장은 "스마트폰 관련된 금융사고는 현재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위협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포럼을 통해 관련업계와 금융당국이 협력해 좋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에 근무하는 김태양씨는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각성하게 된 자리였다"며 "특히 성공적인 정보보안 사례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사고사례도 함께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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