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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터 "최후의 승자는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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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챔피언스 최종일 7언더파 '우승 샷', 엘스는 공동 2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필드의 패셔니스타' 이안 폴터(잉글랜드ㆍ사진)가 '중국원정길'에서 유러피언(EPGA)투어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폴너는 4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ㆍ7251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우승(21언더파 267타)을 완성했다. 시즌 첫 승이자 EPGA투어 통산 12승째, 우승상금이 120만 달러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이 대회가 바로 WGC시리즈 마지막 대회다. 2월 액센추어매치플레이와 3월 캐딜락챔피언십, 8월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등 앞선 3개 대회 와 달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EPGA투어 상금랭킹에는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빅 매치다.

이번 대회는 특히 2라운드에서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과 어니 엘스(남아공)가 각각 9언더파, 3라운드에서는 PGA투어 플레이오프 격인 페덱스컵 우승으로 '1144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2언더파,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11언더파를 작성하며 올라사발코스를 유린해 매 라운드 빅뉴스가 쏟아졌다.

필 미켈슨(미국)과 어니 엘스(남아공),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이 공동 2위(19언더파 269타)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웨스트호이젠과 웨스트우드는 반면 이븐파에 그쳐 공동 6위(18언더파 270타), 스니데커 역시 1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11위(14언더파 274타)로 밀려났다. 한국은 장익제(39)가 공동 34위(5언더파 283타), 김형성(35)이 공동 56위(2오버파 290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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