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이른 초겨울 추위도 야구 열기를 식히진 못했다.
한국시리즈가 31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사상 최초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한국시리즈는 지난 2007년 10월 25일 두산-SK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총 31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까지 올해 포스트시즌(15경기)에는 총 36만 3251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입장 수익은 103억 9322만 6000원이었다. 프로야구 31년 역사에서 처음 이룬 금자탑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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