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간지를 소재로 한 기념주화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운데 ‘용의 해’ 기념메달을 시작으로 ‘뱀의 해’ 기념 메달로 이어진 국내 두 번째 십이간지 기념 메달이다.
기념주화는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의 앞면은 집의 수호신인 뱀을 뒷면에는 연도와 갑자를 담았다. 특히 용의 해부터 2013년 뱀의 해에 이어 2023년 토끼의 해까지 매년 모으면 둥근 원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제작됐다.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는 1000개 한정으로 268만원에,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은 2000개 한정으로 12만1000원에 판매된다.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각각 62만8000원(1000개 한정), 15만4000원(2000개 한정)이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판매권자인 풍산 화동양행과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우리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 등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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