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재개발원은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교류 연수중인 랴오닝(遼寧)성 공무원 20여명이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 춤을 배운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공무원들은 한국어 교육, 한국의 정치와 공무원제도, 한중역사문화교류, 경기도의 주요정책 등 한국과 경기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도민행정 우수 사례인 ▲언제나 민원실 ▲120콜센터 등 행정시스템과 삼성전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도내 주요 기업 및 관공서도 견학했다.
안수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중국 지역과의 지속적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강화는 향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라며 "랴오닝(遼寧)성과 광둥(廣東)성 등 2개 지역과의 교류연수과정을 내년에는 산둥(山東)성, 허베이(河北)성, 장쑤(江蘇)성 등 3개 지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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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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