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오후 9시39분 월성 1호기가 정상 운전 중 터빈 정지 신호에 의해 발전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측은 다음달 20일로 설계 수명 30년이 끝나는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를 10년간 연장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지만, 환경단체 및 지역민들은 연장 운행에 반대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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