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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유니콤 3분기 순익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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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2위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의 3·4분기 순이익 규모가 시장관계자들 예상에 미치지 못 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차이나 유니콤의 3·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15억9000만위안보다 27% 증가한 20억2000만위안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2억1000만위안이었다.
차이나 유니콤은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유일한 애플의 아이폰 공급업체였으나 이후 아이폰 공급처가 차이나 텔레콤 등으로 확대됐다. 이후 차이나 유니콤은 1000위안 이하의 저가 제품 공략에 나섰고 결과적으로 저가폰 이용자 증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순이익 발표로 이어졌다.

차이나 유니콤의 3·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 늘어난 635억위안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630억위안을 웃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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