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방송인 박철이 건강 정보프로그램 MC로 컴백한다.
박철과 김성주가 공동 진행하는 채널A의 '한양 스캔들'은 한방과 양방 분야의 의사가 출연해 입심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공방전을 능수능란하게 이끌어가는 김성주와 박철의 진행 능력이 관전 포인트의 하나.
채널A의 박세진 프로듀서는 “김성주가 부드럽게 진행을 이끌어 간다면, 박철은 연륜과 재치로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환상의 궁합이다. 시청자들도 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배우 유혜리, 개그맨 김현철, 쇼핑호스트 조윤주, 모델 이수정도 패널로 출연한다.
27일 첫 방송 되는 한양스캔들의 주제는 ‘노화’. 동의보감을 앞세운 한방과 과학적인 이론에 근거한 양방의 의사들이 각자의 이론을 앞세워 노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한편 '한양스캔들' 첫 회는 27일 오후 11시 채널A 에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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