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강남스타일'에 출연한다고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5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에서 "'강남스타일'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해당 작품은 출연을 검토하지도 않았다. 많은 작품들을 놓고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나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근석이 ‘강남스타일’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강남스타일’은 내년 2월 방영을 목표로 하는 제작을 준비 중이며,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다.
패션 스타일과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3월에 방영한 SBS ‘패션왕’과 이름이 같아 최근 ‘강남스타일’로 제목이 변경됐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