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 수뇌부 인사..중앙군사위 윤곽 나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다음달 차기 국가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중국 군 수뇌부인 사총부((四總部) 요직 인사가 이뤄졌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중앙군사위원회의 구성도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24일 홍콩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에 팡펑후이(房峰輝) 베이징(北京) 군구 사령원이 승진 임명 됐으며, 총후근부 부장에는 자오커스(趙克石) 난징(南京) 군구 사령원이, 총장비부 부장에는 장여우샤(張又俠) 선양(瀋陽) 군구사령원이 임명된 것으로 전했다. 앞서 총정치부 주임에는 장양(張陽) 광저우 군구 정치위원이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2포병부대 총사령원에는 웨이펑허(魏風和) 부총참모장이 임명됐으며, 우성리(吳勝利) 해군사령원은 유임됐고, 마샤오텐(馬曉天) 부총참모장이 공군사령원으로 임명됐다.
관례상 각군 사령원과 4총부가 군사위원의 된다는 점에서 위에서 거론된 인사들이 차기 중국군사위 위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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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위 부주석에는 전임 공군 사령원이었던 쉬치량(許其亮)이 확정됐으며, 판창룽(范長龍) 지난(濟南) 군구 사령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차기 중앙군사위 주석을 두고서 후진타오(胡錦濤)가 계속 맡을지, 시진핑(習近平)이 부주석에게 넘길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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