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사장 "故지미 새빌 성범죄 관련자 최대 10명"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조지난해 사망한 방송 진행자 지미 새빌의 성범죄 파문과 관련해 지 엔트위슬 BBC 사장은 23일(현지시간) 최대 10명의 전·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엔트위슬 사장은 새빌 성범죄 파문 진상조사를 위한 영국 하원 문화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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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유명 DJ였던 지미 새빌(1926~2011)은 평생 문화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섰다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 ITV의 다큐멘터리에서 그가 어린 소녀들을 성폭행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파문이 커졌다.
한편 엔트위슬 사장은 새빌의 비행을 폭로한 BBC '뉴스나이트' 프로그램이 보류돼 불거진 은폐 의혹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외부 압력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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