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쿠웨이트 정부가 공공장소에서 2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시켰다고 현지 일간지들이 23일 보도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사전에 승인되지 않은 집회에 대해서는 경찰들이 집회를 해산할 권리를 부여했다.

21일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 시티에서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거리에 나와 정부의 선거법 개정 움직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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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정부는 국왕 명령에 따라 유권자 한 사람이 후보 한 명에게만 투표를 하도록 선거법을 고친 뒤 12월 1일에 총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쿠웨이트 야당은 야당 성향의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한 술수라며 군중 시위를 주도했다.

야당은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1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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