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SK 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된 워커힐 전기차를 통해 고객에게 편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전기차는 호텔 내 고객 운송 시 사용할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욕심은 지난해 9월, 300억 원의 비용을 통해 준공한 주차타워에서도 엿볼 수 있다.
녹화 시스템을 통해 공간 전반의 녹색화를 이루고, 최상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주차 타워는 하루 150kw의 전력 생산과 동시에 초절전형 LED 램프 약 700개를 켤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실제 사용하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녹색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전기차 네이밍을 주제로 한 이색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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