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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워커힐, 호텔 내 '친환경 전기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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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 '친환경 전기차'

워커힐 호텔 '친환경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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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친환경'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호텔업계 처음으로 전기차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SK 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된 워커힐 전기차를 통해 고객에게 편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전기차는 호텔 내 고객 운송 시 사용할 예정이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차는 화석 연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배기가스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 받고 있으며 정차 시 진동 및 소음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워커힐 호텔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욕심은 지난해 9월, 300억 원의 비용을 통해 준공한 주차타워에서도 엿볼 수 있다.

녹화 시스템을 통해 공간 전반의 녹색화를 이루고, 최상층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주차 타워는 하루 150kw의 전력 생산과 동시에 초절전형 LED 램프 약 700개를 켤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실제 사용하고 있다.
김세대 워커힐 사장은 “태양광 발전 설치의 경우 석탄, 석유, 원자력에 비해 고비용군에 속하지만 미래 친환경 가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녹색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전기차 네이밍을 주제로 한 이색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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