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은 유기농절임배추 10㎏을 2만9500원에 무농약절임배추 10㎏을 2만4500원에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판매수량은 지난해 보다 2배 더 높은 총 2만 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 및 기타 악재로 배추 가격이 급등해 작년과 반전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유기농절임배추 특판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