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는 16일(현지시간) 코뱃 신임 CEO는 코네티컷주 토박이이자 아이비리그인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출신으로 트레이딩과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 업무를 주로 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마이클 오닐 회장이 “코뱃 신임 CEO는 눈에 띄는 리더십과 강력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지만 판디트의 사임과 그의 임명 이전까지 월가밖의 사람들중에서 그의 이름을 들어본 이는 거의 없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금융업계의 다른 유명인사들과 달리 업계의 인지도가 부족하다고 CNBC는 꼬집었다.
그러나 코뱃은 공석을 채울 적임자라는 평도있다. 샌들러 오닐의 제프리 하트 대표 애널리스트는 “그는 개인적인 재능을 갖고 있고 카리스마와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면서“그것은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바크람에게는 없는 요소들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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