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원디앤아이(대표 김환묵)는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에 도시형주택 '카임하우스' 155실을 분양한다.
몇 년 동안 지속되는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카임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14층 1개동에 전용면적 13~15㎡ 133실, 22㎡ A·B 타입 22실이 들어서게 된다. 분양가격은 14㎡형 기준으로 6800만원이다.
서해안 물류 요충지인 평택항과 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최근 평택화력발전소 대규모 증설공사 착수 및 포승2산업단지 개발이 확정돼 미래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포승산업단지 주변에는 약 1만실 정도의 원룸형 주택만 포진해 카임하우스가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우원디앤아이 분양관계자는 "카임하우스는 포승 산업단지와 평택항 그리고 제2함대 사령부까지 인접해 있어 분양 후 임대 걱정이 크게 없다"며 "주변에 오래된 원룸과 쉽게 차별화되기 때문에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201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1126-3번지에 위치해 있다.(031)683-4600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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