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 세계무술공원 등 충주시 일대…모듬북 난타경연대회, 가족사랑 음악회, 강수백일장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시장 이종배)의 대표적 향토문화예술축제인 제42회 우륵문화제가 개막됐다.
오는 15일까지 ‘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의 맥’이란 주제로 열리는 문화제는 세계무술공원, 문화회관, 관아갤러리 등 충주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부대행사로 ▲모듬북 난타경연대회 ▲명현추모제 ▲충주시민 가족사랑 음악회 ▲강수백일장 ▲문과시험 재현 등도 열린다.
13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우륵 선생과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탄금대 자전거도로에서 열린다. 청소년가요제, 꿈나무 미술 흙 빚기 대회, 충주어린이 재롱잔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한국예총 충주지회(회장 안재열) 주최로 열린 개막식에선 최근 있은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의 시상식이 열려 일반부 이선씨(경기 용인)가 대통령상을, 대학부 우혜영씨(중앙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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