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신현준이 KBS2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대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울랄라부부’의 대본을 공개하며 “저 그냥 준비 없이 생각 없이 하는 애드리브 아니에요. 연습하고 연습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하는 거예요.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신현준의 대본 공개에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이것이 바로 연기력의 비밀인 듯”, “김정은의 ‘울랄라부부’ 대본도 한 번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권태기에 이른 30대 후반의 부부의 영혼이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분은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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