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포스코는 품질경영인증인 ISO 9001과 환경경영인증 ISO 14001에 이어 에너지경영인증도 획득하게 됐다.
이 인증은 조강 t당 사용열량과 공정단위 에너지 사용량 등 에너지 사용 목표 수립에서 에너지절감활동, 모니터링 및 경영조치까지의 과정이 체계화돼 있을 경우에 부여된다.
포스코는 ISO 50001 인증 획득을 위해 조업부서 에너지 담당자 40여명과 에너지경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핵심요원 양성 및 단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인증 수여식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환경에너지 담당 임원인 성기웅 상무와 유상근 로이드인증원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품질·환경경영시스템과 더불어 에너지경영시스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된다고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관리 및 사후심사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으로의 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민규 기자 yushi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민규 기자 yushi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