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내 품질 불만시 차 바꿔주겠다"
기아 는 글로벌 톱 100 브랜드 진입(87위)을 기념해 이달에 K9을 출고해 등록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 불만 시 차량을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행거리 1500km 미만인 고객이 출고 후 1개월 내에 품질에 불만을 제기할 경우 1회에 한해서 고객이 최초 구입한 것과 동일한 차량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다. 단 렌트나 리스·면세·당사 및 그룹사 임직원 차량은 제외다.
기아차는 이와함께 이달 K9 출고 고객에게 1% 초저금리 할부와 UVO 내비게이션 무상장착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에 K9을 출고 하는 고객은 최초 차량 가격의 30%이상을 지급할 시 나머지 금액을 1%금리(12·24·36개월)로 할부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원하지 않을 때에는 9.2인치 UVO 내비게이션(255만원)을 무상으로 장착 받을 수 있다.
특급 호텔 패키지를 선택하면 올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6개월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1박2일 동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서울), 웨스틴 조선비치(부산), 신라호텔(제주) 중 한 곳에서 숙박할 수 있는 숙박권과 호텔에 따라 제공 되는 식사권(석식 또는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글로벌 톱 100 브랜드 진입을 기념해 K9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K9 만의 품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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