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덕유산 산행에 나서 불황 타계의 각오를 다졌다.
7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 회장은 6일 글로벌 경제위기와 경기불황 등으로 침체돼 있는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임직원 결의대회로 덕유산 등반행사를 가졌다.
장 회장은 "세계적 경제불안과 불황으로 저성장 체제가 고착되고 있다"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변화와 혁신으로 불황을 돌파해야 하고 매사 자신 있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행은 2008년 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지리산·한라산에 이어 올해로 5번째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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