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익명을 요구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 스카우트 담당자가 전화를 통해 워싱턴 지역 전문가들에게 삼성 입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워싱턴DC에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나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IT(정보통신) 제품의 미국 국가 표준 등을 파악하려 사무소를 개설하고 직원도 파견해놓고 있다.
폴리티코는 지난해 11월 현대ㆍ기아차가 미국 연방 정부 등을 상대로 한 로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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