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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 사상 첫 월 300억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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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미래나노텍 이 창사 이래 최초 월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나노텍은 1분기 월평균 매출 220억원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평균 240억원대를 기록한데 이어 3분기 마지막달인 9월 월 단위로는 처음으로 매출 300억원을 넘겼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LCD TV 시장의 전반적인 저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미래나노텍의 꾸준히 매출이 는 것은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조화 덕이다. 주력사업인 광학필름 사업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시장에 진입한 터치스크린용 필름(TSP)를 비롯한 원도필름, 교통표지판용 필름 등 신규사업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미래나노텍은 2013년에는 신규사업 매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26일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터치기반 운영체제인 윈도8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PC와 올인원(All-In-One, AIO) PC가 올해 4분기 다수 출시될 전망이여서 미래나노텍이 생산하는 대형터치패널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미래나노텍은 순수 자체 기술로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개발 공급하기 시작한 이래 2005년 연간 매출 153억을 시작으로 2011년 매출 2500억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 3000억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김철영 미래나노텍 대표는 “2012년은 신규사업 가시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13년은 대형터치패널 외 신규사업이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미래나노텍 제2의 성장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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