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산물 공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센터를 통한 농·축산물 이용률이 높은 남부교육지원청, 성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 신청학교 8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009년 서울시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0년에 강서시장 내에 식자재 검품과 물류·수발주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센터를 완공, 270여개 학교급식을 실시해왔다. 현재에는 786개 초·중·고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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