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임 경호원 리처드 브룬은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를 상대로 "밀린 임금 11만5000달러(약 1억2877만원)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리처드는 현재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이번 소송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995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통해 '제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콘 에어', '페이스 오프', '시티 오브 엔젤', '내셔널 트레져' 등 흥행작들의 주연을 맡아 오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자리 잡았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