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유지 기존 방식 대체..측정수용능력 1.5배 이상 개선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립전파연구원은 70여년간 유지되던 기존 방식과 다른 새로운 안테나 측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방법특허 출원 후 국내 특허청에 국제특허출원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출원은 출원인이 자국 특허청에 특허를 받고자 하는 국가를 지정해 PCT 국제출원서를 제출하면 각 지정국에서 정규 국내출원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안테나는 스마트폰 등 무선기기에 장착돼 통신이 가능하도록 전파가 드나드는 관문으로 필수 부품이다. 지금까지는 안테나 성능 확인을 위해 3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비교ㆍ보정하는 간접방식을 써왔다. 그라나 이번 출원은 표준안테나가 전파의 세기를 수치화할 수 있는 성질을 응용해 2개의 안테나만을 이용하는 직접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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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측정 수용 능력이 1.5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어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정보통신산업 변화에 빨리 대처할 수 있고 시험소의 설비부담도 줄게 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특허출원 기술은 지난해 8월 공학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단체인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 발표돼 검증을 끝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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