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이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19일 “태환이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주 베로비치의 누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태환은 이번 주말 귀국, 훈련소 입소를 준비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군사훈련 뒤 밝혀질 전망이다.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태환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아직 운동 재개 여부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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