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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CP 조사 檢, 발행사 우리투자證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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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 받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IG건설의 CP(기업어음) 부당 발행의혹에 대해 LIG그룹 오너 일가에 대해 전면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19일 판매사인 NH투자증권 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LIG건설의 CP(기업어음) 부당 발행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LIG그룹 본사와 LIG건설에 이어 우리투자증권 14층 신탁부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검찰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숨기고 CP를 발행한 혐의로 구자원 LIG그룹 회장(77) 및 LIG홀딩스 대표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LIG건설에 대한 그룹의 자금지원 중단 등으로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도 LIG건설이 242억2000만원의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한 의혹을 샀다.

이날 압수수색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은 LIG 본사 및 LIG건설 수사과정에서 LIG건설 CP 판매로 인해 피해를 본 우리투자증권에서도 참고자료를 찾기 위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연말 LIG건설 CP 투자자들이 제기한 형사고소에서 이미 검찰조사를 통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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