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침끝에 최종 가결됐다.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압도적 반대로 부결된지 36일만이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는 사실상 올해 노사간 협상일정을 모두 무리 했다.


18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1만4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1만3247명 가운데 찬성 7946명(60.0%)으로 최종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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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는 지난 12일 진행한 31차 교섭에서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9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300만원, 성과급 600만원, 라인수당 인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간연속2교대제는 2013년 1분기 내 시범실시하고 2분기 동안 시행을 상시운영체계를 공동 결정,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앞서 1차 잠정합의안에서 논란이 됐던 사무직 노조 관련 내용의 경우, 배리에이블 페이(Variable pay) 제도 폐지, 연봉제 폐지 및 호봉제 임금전환 위한개선 위원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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