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은 지난달 30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11일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이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의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게임 자체의 재미와 함께 이용자 수가 6000만명에 육박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삼은 점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팡의 동시 접속자 기록은 2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도 개시해 애니팡 사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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