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트럭인 프리마는 전자제어식 ‘4백 섀시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해 적재함의 화물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승차감 및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기존 드럼 브레이크 대비 제동성능을 30% 증대시켰으며 전자화된 각종 편의 장치와 별도의 특장차량을 위해 ‘230암페어 대용량 배터리(선택)와 100암페어 알터네이터’를 적용해 충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함께 지난해 타타대우상용차 임원 및 팀장 전원이 트럭기사 보조로 2주간 실시한 ‘트럭 현장체험’을 통해 제안된 항목도 일부 반영됐다. 무더운 여름철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시트'를 적용했고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2점식 사이드 미러 ▲고하중 스프링(전·후) 등을 적용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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