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판매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광고를 판매할 때 중소방송사의 광고를 같이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방통위에서 확정된 고시는 관보게재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방통위의 미디어렙 지정에 OBS는 "말살기도를 중단하고 OBS를 공영미디어렙에 지정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OBS는 "방통위는 '공영방송은 공영렙으로, 민영방송은 민영렙으로'라는 원칙을 적용했다지만 이는 SBS와 경쟁 관계에 있는 OBS의 위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 편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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