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는 4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89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3타 차 우승(5언더파 139타)을 일궈냈다.
시즌 2승째며 우승 상금 8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부문에서도 1위(2524만원)로 도약했다. 2007년 시니어투어에 합류해 5년 동안 무려 4차례(2007, 2008, 2010, 2011)나 상금여왕에 등극한 최강자다. '7차전 챔프' 이광순(43ㆍ볼빅)이 2위(2언더파 142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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