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숙은 21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2언더파 142타)을 차지했다. 생애 첫 승이며, 우승상금이 800만원이다.
2000년에 입회해 2003년까지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다. 이선숙은 "샷 감각이 좋아져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전에 도전해 볼 작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희(45)와 이영미(49)가 공동 2위(1언더파 14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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