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는 27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보태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정상에 올랐다.
KLPGA투어 통산 3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8승을 기록한 이영미는 2008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해 2009년 8월 이후 2년10개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임(48)과 한정미(45), 원재숙(43)이 공동 2위(2오버파 146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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