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산 부동산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관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200여명이 다녀갔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지상 41층, 14개 동, 총 1758가구, 전용면적 기준 69㎡ 173가구, 74㎡ 61가구 84㎡ 1059가구, 101㎡ 46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9~84㎡ 기준으로 3.3㎡당 854만원, 101㎡ 기준 3.3㎡당 852만원부터 시작한다. 전 가구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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