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영남권 물류사업단, 현판식 갖고 지역별·품목별 맞춤형고객서비스…글로벌 물류기업 기틀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영남지역 철도물류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있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부산, 울산, 대구, 경남·북지역의 철도물류마케팅을 전담할 영남권 물류사업단이 최근 부산경남본부에서 현판식을 갖고 지난 주말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이달 6일 전국 12개 지역에 나눠져 있던 물류마케팅 기능을 더 전문적·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해 5대 권역에 물류사업단을 새로 만들었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영남권 물류사업단은 현판식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특화된 물류마케팅에 나서 글로벌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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