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24일 오후 5시 50분쯤 강릉시 옥계면 라파즈한라시멘트 채석장 낙석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착암기 운전자 56살 김 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함께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덤프트럭 운전자 54살 최 모 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다.
이로써 강릉 라파즈 한라시멘트 채석장 사고의 인명 피해는 1명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으로 집계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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