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지난해 SKT에 이어 올해 KT와 LGU+가 와이파이 공동 구축 작업을 완료함에 따라 테마파크로는 최초로 전 통신사의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이번 KT와 LGU+의 신규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도 모든 통신사 고객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KT가 이번에 에버랜드에 설치한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 대비 8배 빠른 속도와 17배의 동시 접속자를 제공하는 등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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