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10시512분 현재 전일대비 0.54%(49.05포인트) 오른 9211.55에, 토픽스지수는 0.25%(1.94포인트) 상승한 767.75에 거래되고 있다.
미쓰이화학, 다이닛폰스크린제조 등을 위시한 정보통신·기술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V장비제조사 후나이전기가 3% 이상, 소매체인 돈키호테가 4% 이상 상승 중이다.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10시56분 현재 0.87%(18.48포인트) 하락한 2096.41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1.10%(25.47포인트) 내린 2288.00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티머시 리델 ANZ은행 글로벌마켓리서치책임자는 “중국 인민은행의 시중은행 지급준비율 인하가 지난 주말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발로 그친 것도 이날 중국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혼콩 상헹지수는 0,79% 내린 1만9957.79로 2만선이 깨졌고, 대만 가권지수는 0.6%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증시는 이슬람 금식월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하리 라야 푸아사’ 명절로 휴장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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