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청 내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을 보다 내실화하고,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및 강사 파견, 사회공헌활동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연 본부장은 "서민경제 안전판으로서 캠코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과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캠코의 서민금융제도와 지자체의 복지제도를 적극 연계한 종합자활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5개 광역자치단체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