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치 웨버 대변인은 이날 "유럽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담 오펠은 현재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협상 결과는 빠른 시간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펠은 뤼셀스하임과 프랑크프루트 지역에서 1만3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 중 3300명이 생산직 직원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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