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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콘텐츠 산업 상반기보다 4.5% 성장"

최종수정 2012.08.01 13:58 기사입력 2012.08.01 13:58

지식정보산업(6.3%), 게임산업(5.9%), 광고산업( 5.4%), 음악산업(5.1%) 등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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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올 하반기 스마트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콘텐츠산업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일 '2012 콘텐츠산업 하반기 전망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콘텐츠산업이 상반기 대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재정위기 등 대외리스크에 따른 국내경제성장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콘텐츠산업은 스마트 환경으로 소비패턴이 변하고 있고, 스마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매출도 늘어나 하반기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보고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가 지속되면서 소비패턴의 효율화 및 합리화가 나타날 것"이며 "콘텐츠 소비도 스마트 환경에 부합한 경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대내외 리스크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 환율 및 물가 상승 등 실질소득 감소로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있는 콘텐츠 분야의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식정보산업(6.3%), 게임산업(5.9%), 광고산업( 5.4%), 음악산업(5.1%) 등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져 전체 콘텐츠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게임산업은 스마트기기 보급 및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확대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음악산업도 전 세계적인 국내 아이돌 그룹의 인지도는 국내 제품들의 간접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출판산업(1.7%), 만화산업(2.2%), 영화산업(4.3%), 애니메이션산업(3.0%), 방송산업(3.9%), 캐릭터산업(4.2%)은 전체 평균 성장률을 다소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출판산업은 오프라인 침체로 전체 산업의 성장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방송산업은 지상파방송 및 케이블방송사 간의 재전송 대가 갈등, IPTV와 스마트TV 등 유료방송시장의 가입자 경쟁,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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