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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충주공장 짓는다

최종수정 2018.09.11 15:00 기사입력 2012.08.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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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투자협약…2016년까지 800억원 들여 충주기업도시 안에 의약품 제조시설 건립

이연제약(주) 투자협약식에서 이시종(왼쪽에서 5번째) 충북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연제약(주)이 충주에 공장을 짓는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충주기업도시 안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이날 충북도,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있을 협약식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충주시장, 유성락 이연제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엔 이연제약의 투자내용과 충북도,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사항들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이연제약은 2016년까지 충주기업도시 내 산업용지 7만5872㎡에 건축면적 4만5000㎡ 규모의 의약품제조공장을 지어 제품생산에 들어간다.
1964년 창립한 이연제약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CT조영제분야를 특화해 국내 제약사 중 시장점유율이 높은 우량회사다. 지난해 매출 1244억원과 32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0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충주공장 신축은 유전공학기술을 응용한 세계적 신약을 준비 중인 이연제약이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뛰어난 효과의 치료제개발은 물론 신약의 본격생산을 위한 것이다.

이 회사는 공장건축 땐 지역건설사를 참여시키고 지역자재와 장비를 쓰는데 힘쓴다.

충주시는 이연제약 사업들이 잘 이뤄질 수 있게 관련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욕구가 날로 느는 가운데 국내 조영제시장을 이끌고 있는 이연제약과 투자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연제약 충주공장이 빠른 기간 내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인구 30만의 자족도시건설을 위해 국내 유일하게 기업도시준공식을 마쳤다. 신산업단지의 빠른 조성, 투자유치자문위원 및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42개사를 끌어들여 1275명의 고용과 3679억원의 투자효과를 올렸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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