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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하의실종 누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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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하의실종 누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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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팬들을 위해 또다시 파격적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레이디가가는 27일 자신의 팬사이트 '리틀 몬스터스'와 트위터에 나체 사진 한장을 올렸다.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소파 위에 다리를 올리고 두 팔로 끌어 앉은 채 비스듬히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은 요염하면서도 일면 편안해 보이기까지 한다.

가슴은 두 무릎에 가려졌지만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이 모두 노출돼 여태껏 보여줬던 다른 누드 사진에 비해 파격적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는가 하면,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가가가 하의로 아주 작은 사이즈의 속옷을 입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가가는 이 사진에 "뉴욕 바니스의 가가 워크숍 오프닝을 마치고 쉬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해 말 뉴욕시에서 바니스 워크숍을 열었다.

가가의 누드 사진을 접한 세계 네티즌들은 "충격적이지만 화끈한 팬서비스", "가가만 할 수 있는 일", "피부만 걸친 레이디 가가 최고의 파격 패션"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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