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포 한화건설 대표, 중복에 직원들과 '수박 소통'

지난 27일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중복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눠먹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수박을 나눠먹으며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중복인 지난 27일 본사와 현장 전 임직원들에게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위에도 완벽한 시공을 위해 힘쓰는 국내외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근포 대표이사는 본사 임직원, 신입사원들과 수박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즐거운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사진공모전, 멘티-멘토 영화시사회 등을 통해 직원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