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7월부터 9월까지 풍수해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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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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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태풍ㆍ집중호우 등 풍수해 사고 예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동안 '풍수해 상황실'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 풍수해 고위험 사업장 현장점검 ▲ 신규건설현장 홍수 위험성 평가 시뮬레이션 ▲ 풍수해 안전 대책자료 제작ㆍ배포 등 총 3가지 영역에 걸쳐 이뤄진다.
삼성화재 방재연구소의 최근 기상특성 분석에 따르면 올해도 장마기간 이후에 기록적인 호우가 예상되며, 하절기 기간 중 약 2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풍수해 상황실은 재난 전문가가 상주하며 태풍·집중호우의 이동 경로를 파악, 고객사에 재난예보를 발령하는 등 비상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잠재적인 풍수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방재연구소는 지난 1979년 설립된 부설 연구소로 화재나 폭발, 피난, 자연재해 등 일상생활부터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위험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가방재정책 수립 및 국내 외 전문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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